섹션TV 이태임 근황을 취재했다.

지난 7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최근 연예계 은퇴를 선언한 이태임의 근황을 공개했다.

이태임은 지난 3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동안 너무 뜸했다"며 "여러 생각과 고통 속에서 지난 날 너무 힘들었다. 앞으로 평범한 삶을 살아가기로 결정했다"며 돌연 은퇴를 선언했다.

이에 대해 소속사 측은 처음에는 협의되지 않은 상황이라고 밝혔지만, 이후 이태임이 임신했다는 사실을 알리며 전속계약 해지 사실을 전했다. 당시 소속사 측은 "이태임이 작년 연말 예비남편을 처음 만나 사랑을 키워왔다"며 "현재 임신 3개월 째로, 이태임이 아이를 출산한 후 결혼할 예정이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특히 최근에는 그가 예비맘으로서 태교에 집중하고 있다는 근황이 공개되기도 했다. 이에 섹션TV 측에서 사실 확인에 나서게 된 것. 이날 방송에서 한 연예부 기자는 "이태임의 갑작스런 은퇴 선언을 두고 많은 말들이 오갔는데 이태임은 임신상태인 것이 맞고 상대 남성은 12살 차이 띠동갑의 M&A 전문가라고 알려져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재은 아나운서는 "지난 4일 이태임이 직접 찍어서 지인에게 보냈다는 사진이 공개되면서 은퇴 2개월 만에 근황이 확인됐다"며 "현재 임신 5개월인 이태임은 오는 9월 출산 예정이다. 그리고 뱃속 아기의 태명은 '달래'인 것으로 전해졌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