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아이들 우기가 멤버들에 대한 신뢰를 드러냈다.

2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는 첫 미니앨범 'I am'을 발매하는 (여자)아이들의 데뷔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여자)아이들은 세명이 외국인 멤버로 다국적 걸그룹이다. 민니는 "한국어를 열심히 공부하고 있고, 멤버들이 배려를 많이 해줘서 잘 지내고 있고, 앞으로도 잘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감사를 표했다.

우기는 "멤버들과 숙소생활을 한 것이 2년됐다"며 "그래서 정말 호흡도 잘 맞고 눈빛만 봐도 무슨 말을 하는지 알 수 있다"고 능숙한 한국어로 말했다.

한편 (여자)아이들의 데뷔 앨범 'I am'은 오늘(2일) 저녁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