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블리즈 멤버들이 '그날의 너'로 4행시를 선보였다.

23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는 네 번째 미니앨범 '치유(治癒)'를 발매하는 러블리즈(Lovelyz)의 컴백 쇼케이스가 열렸다. 러블리즈 새 앨범 타이틀곡은 '그날의 너'다. 이에 러블리즈 멤버들은 타이틀곡 제목에 맞춰 4행시를 선보이게 된 것.

한편 러블리즈는 오늘(23일) 저녁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타이틀곡 '그날의 너'를 비롯한 네 번째 미니앨범 '치유'의 전곡 음원을 공개한다.

타이틀곡 '그날의 너'는 수많은 히트곡을 배출한 스윗튠과 의기투합한 곡으로, '아츄(Ah-choo)',  '그대에게', '지금 우리' 등의 곡에서 접할 수 있었던 러블리즈만의 발랄하고 경쾌한 에너지가 돋보인다. '사랑은 원래 달콤하고 쓰라며 떨리는 봄밤의 꿈 같은 것!'이라는 이별 후 애틋한 감정이 러블리즈 특유의 싱그러운 보이스와 만나 영화의 한 장면처럼 기억될 것이다.

미주

그: 날의 너
날: 씨가 참 좋았지
의: (의)이구
너: 그 때 예뻤다

베이비소울

그: 있잖아
날: 려버려
의: (언)제지
너: 그것도 기억 못하냐

지애

그: 냥
날: 이 좋아서, 생각 난건데
의: 심하지 말고 들어
너: 좋아해

▶︎[러블리즈 미주·베이비소울·지애 '그날의 너' 4행시 (Feat. JIN)] 영상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