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국 성형상담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종국은 22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 성형외과 의사인 형에게 쌍꺼풀 수술을 상담받았다.

이날 김종국의 형인 김종명 씨는 "카메라에 예쁘게 보이려면 얼굴 크기보다도 눈 코 입이 커야 하는데 너는"이라며 외모를 지적했다.

김종국 형은 김종국에게 쌍꺼풀을 만들어보는 것이 어떻겠냐며 직접 쌍꺼풀 라인을 그려줬다.

거울을 본 김종국은 "너무 이상하다. 친근함으로 다가가는 이미지인데 갑자기 얼굴이 변하면 사람들이 너무 무서워할 것 같다"며 웃었다.

김종국은 이어 "미래 내 아내에겐 예쁘게 많이 해줘라. 프리패스로"라고 부탁했고, 형 김종명 씨는 "그게 언제 되겠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미운 우리 새끼' 84회 시청률은 20%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