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수 근황이 공개됐다.

이종수는 사기 혐의 사건 이후 각종 루머에 휘말렸으나 소속사와 연락을 끊은 채 잠적했다.

앞서 한 매체는 18일 미국 L.A.(로스앤젤레스)에서 목격된 이종수의 근황을 전했다. 해당 매체에 따르면 이종수는 L.A. 인근의 한 피트니스 클럽에서 몸만들기에 열중하고 있다. 목격자가 공개한 사진에는 운동 중인 이종수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에 이종수의 소속사인 국엔터테인먼트는 매니지먼트 업무를 종료하기로 했다.

국엔터테인먼트 측은 18일 다수 매체를 통해 "이종수와 연락이 닿지 않는 상황이다. 앞서 메일로 전해온 연락 외에 추가로 연락이 온 적은 없다. 더는 이종수와 관련된 매니지먼트 업무를 진행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내부적으로 이종수의 매니지먼트 업무를 종료한 상태"라고 말했다.

국엔터테인먼트는 이어 "향후 이종수와 관련된 어떤 일에 대해서도 관여하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