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선 이이경 열애를 인정했다.

17일 스포츠조선은 배우 정인선과 이이경이 지난해 지인의 소개로 만나 좋은 감정을 갖게 됐고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단독 보도했다.

두 사람은 최근 '으라차차 와이키키'에 동반 출연했다. 하지만 드라마에 피해가 갈까 우려해 연인 관계임을 아무에게도 알리지 않았다. 드라마 준비 및 촬영 기간에도 따로 데이트를 하지 않은 탓에 최측근을 제외하고는 이들이 커플이라는 것을 몰랐다는 후문이다.

이이경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는 "이이경과 정인선이 1년째 교제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정인선과 이이경이 출연 중인 '으라차차 와이키키' 최종회는 오늘(17일)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