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옥주현 윤아가 영상통화로 핑클의 '블루레인'을 열창했다.

15일 방송된 '효리네민박2'에서 이효리와 윤아는 핑클의 노래 '블루레인'을 부르며 비 오는 창밖을 바라봤다. '블루레인'은 핑클의 데뷔곡이자 1998년 5월 발매한 핑클의 정규 1집 타이틀곡이다.

노래를 부르던 이효리와 윤아는 '블루레인' 중 옥주현 파트인 고음 부분을 부르지 못했다. 결국 이효리는 옥주현에게 전화해 고음 부분을 불러달라고 부탁했고 옥주현은 스케줄을 가던 중 흔쾌히 노래에 응했다.

세 사람은 '블루레인'을 함께 부르며 화음을 맞췄다. 옥주현과의 영상 통화가 끝난 이후에도 이효리, 윤아, 이상순은 노래방을 이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