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영 사과 이후 SNS를 통해 재차 심경을 전했다.

지난해 1월 갑질과 욕설 논란 등에 휩싸였던 서인영이 쥬얼리 완전체로 지난 8일 '투유 프로젝트 - 슈가맨2'에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날 서인영은 과거 논란과 관련,"얘기를 안하고 넘어가기에는 민망하다. 여러가지 일들이 있었는데, 온전히 저를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진 것 같다. 반성도 많이 했다"며 "죄송하다는 말을 꼭 하고 싶다.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죄송하다"며 눈물을 흘렸다.

이후 서인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쥬얼리 멤버들과 함께 한 사진을 게재하며 "우리 쥬얼리 멤버들 영원히 사랑하고, 우리가 어떤 모습이던 응원해주는 팬들 언제나 너무너무 고마워요"라며 운을 뗐다.

이어 서인영은 "부족한 서인영이라 미안하고, 또 죄송해요. 이 말을 어찌나 하고 싶었는지"라며 "이제 말로는 그만 할게요! 행동으로!!"라며 팬들에게 진심 어린 사과를 전했다.

한편 서인영은 과거 크라운제이와 함께 '님과함께 시즌2'에 출연해 제작진을 상대로 안하무인 태도를 보였다는 폭로글이 공개되며 논란의 중심에 섰다. 이후 서인영은 방송 활동을 하지 않고 자숙의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