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혁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28일 TV리포트는 클릭비 출신 김상혁이 30대 일반인 여성과 사랑에 빠졌다고 단독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나, 올해 초부터 조심스러운 만남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김상혁 소속사 측은 "김상혁이 열애 중이다"라며 "두 사람이 올해 초부터 만남을 시작해서, 아직 결혼을 논의하기는 이르다. 보통의 연인들처럼 잘 만나고 있다"고 김상혁 열애 사실을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김상혁은 1999년 클릭비로 데뷔해 훈훈한 외모와 센스있는 예능감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러던 중 음주운전 논란이 불거지며, 오랜 시간 공백기간을 가졌다. 이후 김상혁은 음주운전 사실에 대해 사과하며 방송에 복귀, 최근에는 tvN '너의 목소리가 보여'에 출연 중이다.

지난 2015년에는 13년 만에 클릭비 재결합에 성공하는 등 여러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