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무가 근황을 전했다.

7일 서울 마포구 무브홀에서는 여섯 번째 미니앨범 <옐로우플라워(Yellow Flower)>를 발매한 마마무의 컴백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마마무는 그간 앨범 준비를 하면서의 근황을 공개했다.

먼저 문별은 "마마무로서도 계속 활동했다. 축제도 가고 작사도 하고, 운동도 했다. 취미를 찾으러 다녔다. 하루도 빠짐없이 알차게 보내고 싶어 열심히 살았는데, 취미를 아직 못 찾았다. 2018년에 취미를 꼭 찾는 것이 목표다"라고 말했다.

솔라는 "원래 혼자 쉴 때는 아무것도 안 하고, 쉬기만 하는데 앨범을 준비하고 안무 연습, 노래, 녹음도 하고 그러다 보니까 바빠서 다른 일을 안 했다"고 말했고, 문별은 "언니가 작사와 작곡에 흥미가 많아서 이번에 곡 작업을 많이 했따. 모니터링도 해달라고 했고, 이번에 처음으로 멋있어 보였다"고 칭찬했다.

휘인은 "앨범 준비로 바쁘게 보냈다"면서도 "그림을 좋아해서 관심이 많아 틈 날때마다 전시회도 다녔다"고 답했고, 화사는 "쉴 때 곡을 많이 쓰고 있다. 생각나는 멜로디를 메모장에 적고 해서 곡이 많이 완성됐다. 재미있는 나날을 보냈다"고 근황을 공개했다.

한편 마마무는 오늘(7일) 저녁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타이틀곡 '별이 빛나는 밤'을 비롯, 여섯번째 미니앨범 <옐로우플라워>의 전곡 음원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