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빈 빌딩 한 채를 매입해 화제다.

원빈·이나영 부부는 지난달 21일 청담동 지하철 분당선 압구정로데오역과 도보로 300m 거리에 위치한 건물을 145억원(3.3㎡당 6700만원)에 공동명의로 사들였다.

5일 스카이데일리 단독 보도에 따르면 원빈·이나영 부부가 공동명의로 매입한 이 빌딩은 지하 2층~지상 5층으로 규모는 대지면적 715.1㎡(약 216평), 연면적 2456.19㎡(약 743평)다.

또한 청담패션거리와 갤러리아백화점, 코엑스 등 생활편의시설과 인접해 있어 입지가 뛰어난 것으로 평가받는 빌딩이다.

원빈·이나영 부부는 지난 2015년 결혼식을 올린 후 그해 12월 득남했다.

원빈은 2010년 영화 <아저씨> 이후 8년째 CF를 통해 근황을 알리고 있고, 이나영은 영화 <하울링>(2012) 이후 약 5년 만에 영화 <뷰티풀 데이즈>에 캐스팅돼 촬영을 마친 것으로 알려져 기대감을 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