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태호 키사 열애 소식이 화제다.

13일 스포츠서울은 권태호 키사 열애 소식을 단독 보도했다. 두 사람이 잔해 5월 권태호가 트레이너로 활동 중인 체육관에서 처음 만난 후 연인사이로 발전했다는 것.

실제 권태호의 SNS에는 키사와 다정한 애정을 나누는 모습이 게재되어 있어 흐뭇한 미소를 자아낸다.

특히 두 사람 모두 평소 운동에 열중인 만큼, 남다른 몸매를 자랑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키사 즈라제프스카야는 출중한 미모와 뛰어난 몸매로 지난 12일 서울 양재동 더 케이 호텔에서 세계 각국 미녀 32명이 출전한 가운데 열린 '2018 월드뷰티 퀸' 대회에서 5위에 해당하는 탤런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권태호와 키사는 11살 차이 커플이다. 결혼에 대해 묻는 질문에 키사는 "지금은 사랑에만 열중하고 싶다. 결혼은 많은 추억을 쌓은 후 하고 싶다"고 답했다.

한편 보도에 따르면 권태호와 키사는 최근 한 케이블 방송사의 요청으로 몽골에서 역사 다큐멘터리를 함께 촬영했다고 전해 궁금증을 자아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