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연 결혼 소식이 화제다.

13일 한 매체는 최지연 결혼 소식을 단독 보도했다. 이에 최지연은 자신의 페이스북 등에 최지연 결혼 기사 링크를 공유하고, 웨딩드레스 사진을 공개했다.

최지연의 예비신랑은 그와 약 1년간 교제해 온 훈남 작곡가로, 최지연이 지난해 해외 체류를 할 당시 한국과 해외를 오가며 사랑을 키워왔다고. 특히 서로 예술적 공감대가 공통점이 되어 결혼을 결심했다고 전하고 있다.

결혼을 앞두고 있는 최지연은 지난 1999년 길거리에서 인터넷영화에 캐스팅되며 배우로 데뷔했고, 최근에는 배우에서 영화감독, 일러스트레이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다. 특히 지난 2012년에는 영화 '여자'를 연출, 대종상시상식에서 단편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편 최지연은 예비신랑과 내달 3일 서울 모처의 예식장에서 백년가약을 맺을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