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두준이 김소현에 대한 신뢰를 드러냈다.

25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KBS 새 월화드라마 '라디오 로맨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배우 김소현, 윤두준, 윤박, 유라, 문준하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윤두준은 파트너인 김소현에 대해 "본의 아니게 나이 차이가 많이 난다. 나보다 선배고, 경험도 많고, 내공도 있고 믿음직스럽다. 김소현한테 의지하는 편이다. 누나 같다"고 말했다.

'라디오 로맨스'는 대본이 있어야만 말할 수 있는 대본에 특화된 톱스타가 절대로 대본대로 흘러가지 않는 라디오 DJ가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루는 휴먼 로맨스 드라마다.

한편 '라디오 로맨스'는 1월 29일(월) 밤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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