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이문재-한다혜가 결국 파혼했다.

TV리포트는 4일 "이문재-한다혜가 결국 파혼했다"고 보도했다.

TV리포트에 따르면 두 사람은 오는 1월 13일 결혼을 발표했으나 고민 끝에 각자의 길을 걷기로 결정했다.

이문재와 한다혜는 2015년 온라인 서바이벌 개그쇼 '개그지왕'을 통해 인연을 맺었나. 지난해 여름 이문재는 자신의 SNS에 한다혜를 여자친구라고 소개하며 열애 사실을 알렸다.

한다혜의 인스타그램은 현재 닫힌 상태며, '자기애'라는 세 글자만 남겨뒀다.

한편 2011년 KBS 26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이문재는 '개그콘서트' 코너 '두근두근'으로 얼굴을 알렸다. 현재 '개콘'의 '잠깐만 홈쇼핑' 코너에 출연하고 있다. 한다혜는 SBS 14기 공채 개그우먼으로 데뷔해 '웃찾사'에서 활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