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샤이니 종현의 입관식이 조용히 거행됐다.

20일 SM엔터테인먼트는 "발인이 오는 21일 오전 9시에 진행되며 이후 장지는 공개하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풍납동 아산병원 장례식장 20호실에 마련돼 조문객을 받고 있다. 또, 종현의 팬들이 고인의 넋을 기릴 수 있도록 같은 장례식장 지하 1층 3호실에 조문 공간을 따로 마련했다.

연예계 동료들의 조문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상주로 이름을 올린 키, 온유, 민호, 태민은 밤새 고인의 곁을 지켰다.

故종현은 지난 18일 오후 6시 10분께 서울 청담동 한 레지던스에서 쓰러진 채 발견, 즉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