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민 김수현 결혼 소식이 화제다.

오는 9일 서울 광진구 한 웨딩홀에서는 야구선수 윤석민과 배우 김수현이 결혼식을 올린다. 특히 오늘(1일) 한 매체를 통해 두 사람의 청첩장이 공개되며, 윤석민 김수현 결혼에 많은 관심이 쏠린다.

윤석민은 기아타이거즈 소속 투수로, 2005년 입단 후 2011년에는 한국 프로야구 MVP를 수상하기도 하는 등 뜨거운 활약을 펼쳤다. 이후 더 큰 무대를 꿈꾸며, 메이저리그 진출을 도모했지만 결국 메이저리그는 밟지 못하고 국내로 리턴했다. 올해는 어깨부상으로 경기에는 나서지 못하고 있다.

김수현은 배우 김시온이 개명한 이름으로, 2014년 연극 '이바노프'로 대학로 무대에 섰던 그는, 영화 '여고괴담5'에 출연하기도 했다. 특히 '해를품은달', '별난가족'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한 배우 김예령의 딸로 알려지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윤석민 김수현 결혼에 앞서 지난해 12월 두 사람은 아들을 출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