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최원명이 tvN ‘모두의 연애’에 출연한다.

17일, 소속사측은 “최원명이 tvN 신개념 로맨스 토크 드라마 ‘모두의 연애’에서 ‘최원명’역으로 출연한다. 연애에 관해 양면적인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기대와 사랑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최원명은 극 중 우경대학교 경영학과에 재학 중인 대학생 ‘최원명’역을 맡았다. 최원명은 다양한 연애 이력을 가진 ‘연애 고수’. 그러나 첫사랑 앞에서만큼은 한 없이 약해지는 인물이다. 그는 첫사랑인 이시아(이시아 역)를 가슴에 늘 안고 살아가지만 이시아와 정 반대의 매력을 가진 강민아(강민아 역)에게 끌리게 된다. 복잡 미묘한 세 사람의 감정선이 흥미로운 구도를 형성할 예정이다.

‘모두의 연애’는 20대 청춘남녀의 현실 로맨스를 그린 로맨스 코미디와 리얼리티 넘치는 연애 상담이 만난 신개념 로맨스 토크 드라마. 연애와 사랑이라는 근본적인 고민을 가진 주인공들이 우연히 들른 술집 '모두'(MODU)에서 풀어내는 각자의 이야기와 이에 걸맞은 조언이 오고 가며 리얼한 연애 토크를 펼친다. 여기에 신동엽과 성시경, 래퍼 마이크로닷은 각각 '모두'의 사장과 바텐더로 출연, 최원명을 비롯해 이시아, 변우석, 박유나, 강민아, 안승환 등은 배우로 활약할 예정이다.

최원명은 다방면에서 활동한 다재다능한 신예배우로 올해 웹드라마 ‘사당보다 먼 의정부보다 가까운2’에서 츤데레 남사친 ‘남사랑’역으로 많은 호응을 받았을 뿐만 아니라, 소유 ‘제주도의 푸른밤’ 뮤직비디오에서 소유의 썸남으로 등장, 청량하고 소년미 넘치는 비주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에 연기력은 물론 비주얼까지 갖춘 그가 ‘모두의 연애’에서는 어떠한 활약을 펼쳐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최원명이 출연하는 tvN 신개념 로맨스 토크 드라마 ‘모두의 연애’는 오는 12월 8일(금) 오후 11시 30분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