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하늬가 패션지 '코스모폴리탄' 12월호 커버를 장식했다.

도시적인 니트 드레스와 재킷, 편안한 니트 스웨터 등과 더불어 세계적인 럭셔리 하우스 티파니의 다채로운 모던한 주얼리가 어우러져 이하늬 만의 건강하면서도 당당하고, 사랑스러운 매력이 한껏 드러났다.

드라마 <역적>에서부터 최근 영화 <부라더>와 <침묵>까지 바쁜 한 해를 보낸 그녀는 “모두 좋은 분들을 만난 덕이에요. 절대적으로 저를 믿어주는 이들이 옆에 있으니 예상했던 것 이상의 에너지를 낼 수 있더군요.”라고 겸손하게 말하기도 했다. “뭔가를 성취하고, 어떤 역할을 해내려고 했던 게 아주 큰 한해였어요.”라고 진지하게 말했다.

어느새 깊은 눈빛을 지닌 배우의 얼굴과 맑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주는 아이콘의 얼굴을 동시에 가지게 되었다는 평에 대해 이하늬는 “사랑은 저에게 영감과 힘의 원천이예요. 사랑할 때의 에너지란 따로 있는 거니까요.”라고 답했다.

이하늬의 더 자세한 화보와 인터뷰는 '코스모폴리탄' 12월호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