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은혜 복귀작이 결정되어 화제다.

tvN 측은 9일(오늘) "tvN 예능프로그램 '대화가 필요한 개냥' 9회 방송에 윤은혜가 출연한다 "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 측은 윤은혜의 출연 이유에 대해 "반려동물 문화가 많이 달라진 시대에 자신의 반려견 '기쁨이'를 잘 키우고 싶은 엄마의 마음으로 섭외에 응했다"며 "오랜 기간 반려견을 키워왔던 윤은혜가 작년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자신의 반려견과 이별한 후 최근 마음을 추스르고 새 반려견 '기쁨이'를 가족으로 맞이했다"고 전했다.

이어 "윤은혜가 20대를 함께했던 했던 반려견과의 추억을 안고 새로운 반려견을 가족으로 맞이하는 과정이 반려동물을 사랑하는 시청자들에게 공감과 재미를 드릴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윤은혜의 이번 안방극장 복귀는 지난 2013년 KBS2 드라마 '미래의 선택' 이후 4년 만이며, 예능프로그램으로는 SBS 'X맨' 이후 10여년 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