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상무가 작곡가 김연지와 열애 중이다.

5일 한 매체는 개그맨 유상무가 디지털싱글 '녹아버린 사랑' 등을 공동 작곡 및 작사한 김연지와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작곡가 김연지는 작곡가 팀에 있었던 인재로 유상무와 '녹아버린 사랑', '얼마나', '잘못했어요' 등을 함께 작업했다.

유상무 소속사 측은 "유상무가 김연지 씨와 열애하는 게 맞다. 음반 작업을 하면서 서로 친분을 쌓았고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입장을 밝혔다.

한편 유상무는 최근 항암치료를 마친 뒤, 자신의 SNS를 통해 연인 김연지에게 감사글을 전했다. 유상무는 "모든 걸 포기하고 내 옆에 있어주는 사람"이라면서 "날 만나서 늘 힘든 시간만 보내고, 무섭고 두려울텐데 내색 한 번 하지 않는다. 부디 나로 인해 더 이상 상처 받지 않고, 나로 인해 웃을 수 있기를"이라며 진심 담은 글을 게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