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사나가 일본 인기에 감사를 전했다. 

30일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는 데뷔 후 첫 정규앨범 'Twicetagram(트와이스타그램)'을 발매하는 트와이스(TWICE)의 컴백 쇼케이스가 열렸다.

국내에서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트와이스지만, 최근 일본에서 발매한 데뷔앨범 역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일본에서의 반응에 대해 사나는 "데뷔 전부터 관심을 가져주시고, 아침 뉴스 등에도 저희를 올려주셨다. 데뷔 전부터 관심을 주셔서 좀 놀라기도 하고 감사했다"고 말했다.

이어 "저희에게 관심과 사랑을 주시는 것은 일본에 있을 때도 느겼는데, 카라나 소녀시대 선배님들이 만들어주신 길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며 "아직 많이 모자르고 일본에서도 열심히 활동 중인데, 팬들께 많이 다가가는 기회를 갖고 더 열심히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트와이스 신곡 '라이키(LIKEY)'를 비롯한 첫 정규앨범 '트와이스타그램' 전곡은 오늘(30일) 저녁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