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엔터테인먼트 보컬 트레이너 장진영과 배우 강해인이 10월 21일 웨딩 마치를 울린다.

SM 관계자는 "21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모처에서 열리는 장진영 경혼식에서 슈퍼주니어 이특이 사회를, 레드벨벳이 축가를 부른다. NCT 멤버들도 참석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장진영은 결혼 소감을 묻는 질문에 "좋다. 10년을 만났지만, 같이 살아본 적도 없고 오랫동안 함께 있어 본 적이 없어서 아직 상상이 안 간다"고 전했다.

그룹 블랙비트로 데뷔한 장진영은 최근 KBS 2TV '언니들의 슬램덩크2'에서 보컬 트레이너로 활약해 이름을 알렸다. 이후 엠넷 '아이돌학교' 등에 출연했다.

강해인은 EBS 드라마 '비밀의 교정'을 통해 데뷔, 이후 영화 '뜨거운 것이 좋아', '시장이 뛴다', '너는 펫', '스타: 빛나는 사랑' 등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