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공효진, 엄지원, 이선호, 가수 효민, 빅스 LR(레오,라비), 모델 송경아 등이 감각적인 패션을 뽐냈다.

지난 18일 오후 서울 동대문DDP에서 2018 S/S 헤라서울패션위크의 <푸시버튼(PUSHBUTTON> 쇼가 열렸다.

배우 공효진은 한쪽은 누드톤, 다른 한쪽은 화이트 슈즈를 신고, 컬러풀한 롱 코트로 범상치 않은 패션을 연출했다. 코트 역시 안감은 코트, 바깥쪽은 점퍼를 연상케하는 독특한 의상을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엄지원을 경쾌한 복고를 연상케 했다. 레드톤의 하운드투스 체크 패턴 재킷과 데님 팬츠, 각각 초록색과 하늘색 볼이 달린 이어링으로 포인트를 줬다.

효민은 박시한 화이트 셔츠에 독특한 패턴의 그린 원피스를 매치해 세련되면서도 여성스러운 룩을 완성했다. 송경아는 롱 원피스에 코르셋 스타일 벨트로 잘록한 허리라인을 강조했다.

빅스 레오는 블랙 팬츠에 그린색 니트 위에 화이트 롱 코트를 걸쳐 섹시한 매력을 발산했다. 라비는 블루 재킷에 벨트와 베레모로 소년미 가득한 패션을 선보였다.

한편 2018 S/S 헤라서울패션위크는 10월 16일부터 21일까지 총 6일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