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희가 이상형을 밝혔다.

지난 18일 방송된 '한끼줍쇼'에는 배우 이연희가 출연해 이경규와 팀을 이뤄 한끼 먹기에 성공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경규는 식사를 대접한 집의 아버지에게 "중매를 서줄 수 있냐"고 물었고, 아버지는 "이연희가 너무 예뻐서 신랑감이 마음에 들지 모르겠다"고 답했다.

이에 이연희는 "나와 얘기가 잘 통하고, 좋아하는 취향을 공유할 수 있는 사람이면 좋다. 지금이 결혼적령기다"라며 "짝을 찾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이연희는 지난 2015년 MBC '섹션TV연예통신'에서는 '키가 큰 남자'를 이상형으로 꼽았다. 이연희의 키는 170cm로 당시 이연희는 "안길 수 있는 키가 큰 남자를 선호한다. 제가 안을 수는 없으니까"라고 이상형을 밝힌 바 있다.

한편 이연희는 각기 다른 이유로 여행을 선택한 사람들이 서로 관여하고 싶지 않아도 관계를 맺게 되면서 벌어지는 사건과 소통의 여정을 그린 드라마 '더 패키지'에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