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 배우 군단이 정성스런 추석 인사를 건넸다.

28일 JYP엔터테인먼트는 송하윤, 윤박, 최우식, 김예원, 옥택연, 이준호, 신은수 등 소속 배우들의 친필 메시지가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드라마 '쌈, 마이웨이'의 히로인 송하윤은 "웃음 가득한 한가위 되세요"라는 메시지와 함께 한층 여성스러워진 미모를 뽐냈다. '더 패키지'를 통해 돌아올 윤박은 "힘들어도 우리에겐 열흘 간의 연휴가 있으니까요"라는 재치있는 멘트로 웃음 짓게 만들었다. 김지운 감독의 신작 '인랑' 촬영에 매진 중인 신은수는 충무로가 주목하는 신예답게 급이 다른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영화 '마녀'의 촬영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최우식은 "체하지 말고! 송편 천천히 드세요"라는 다정한 당부의 말을 남겼다. 드라마 '변혁의 사랑'에서 스튜어디스로 변신한 김예원은 승무원 유니폼을 입고 "즐거운 추석 명절 보내세요. 늘 감사합니다"라는 명절 인사를 건넸다. '그냥 사랑하는 사이'를 통해 첫 타이틀롤에 도전하는 이준호는 밝은 미소와 함께 "가족, 친구들과 행복하세요"는 덕담을 전했다.

이밖에 드라마 '구해줘' 마지막 촬영장에서 미리 추석 인사말을 작성한 옥택연과, 웹드라마 '마술학교'에 출연 중인 닉쿤-박진영(GOT7), 신예 강윤제, 박규영, 장희령 등이 친필로 작성한 인사말을 전해 훈훈함을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