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해리 왕자와 배우 메건 마크리가 처음으로 대중 앞에 함께 나타났다.

영국 여왕 엘리자베스 2세의 손자 해리 윈저(해리 왕자)와 배우 메건 마크리가 25일(현지시각) 캐나다 토론토에서 개체한 퇴역군인들을 위한 테니스 경기를 함께 관람했다.

이날 해리 왕자와 메건 마크리의 경기 관람을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이 공개적으로 함께 모습을 드러낸 것이 처음이기 때문.

두 사람은 지난해 7월부터 교제 중으로, 메건 마크리는 최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정말 행복하고 사랑에 빠졌다. 우리는 교제 사실이 밝혀지기 전 6개월 동안 매우 조용히 만났다. 변한 것은 사람들의 인식뿐이다"고 말했다.

해리 왕자와 메건 마크리는 올해 결혼식을 올릴 예정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