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년손님'에 출연한 나인뮤지스 출신 문현아(30)는 누구일까.

2010년 나인뮤지스 싱글앨범 <렛츠 헤브 어 파티>(Let's Have A Party)로 연예계에 데뷔한 문현아는 2016년 나인뮤지스에서 탈퇴했다.

나인뮤지스를 떠난 후 그는 독립 레이블을 설립했다. 문현아는 나인뮤지스 탈퇴 5개월 만에 첫 솔로앨범 <크리켓송>을 발표했다. 첫 솔로앨범이지만 제작부터 유통까지 모든 공정을 주도해 눈길을 끌었다.

2012년 4월 '더스타'와의 인터뷰에서 문현아는 "하우스룰즈 객원보컬로 활동한 후 (나인뮤지스 멤버로) 캐스팅 됐다"고 밝혔다. 문현아의 롤모델은 레이디 가가이며, 즐겨듣는 음악은 80년대 팝과 인디 음악이라고 밝힌 바 있다.

특히 문현아는 '더스타 프로필'에서 자신의 이상형을 "눈 작고 입 큰 남자, 웃는 게 예쁜 남자(쇼트트랙 모태범 선수♥)"라고 적었다. 문현아의 남편 또한 작은 얼굴에 오똑한 코를 가진 댄디한 스타일이어서 더욱 눈길을 끈다.

한편, 문현아는 2017년 9월 3일 7세 연상의 사업가와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나인뮤지스 멤버들 역시 문현아의 결혼을 축하하기 위해 함께 했으며,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해 훈훈함을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