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규가 딸 이예림과 남자친구 김영찬을 언급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한끼줍쇼'에서 이경규는 연남동을 찾아 예비 부모와 한끼를 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이경규는 예비 부모를 만난 만큼, 자신의 딸 이예림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경규는 "사실 아들을 원했었다. 아들에게 축구선수를 시키고 싶었다"면서 "지금 딸의 남자친구가 축구선수다. 두 가지를 동시에 얻은 거다. 그래서 두 사람이 절대 안 헤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경규 딸 이예림은 지난 6월 전북현대 수비수인 김영찬과 1년째 교제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특히 이예림 김영찬은 열애를 인정한 이후 인스타그램 등에 데이트 사진을 게재하며 애정표현을 해왔다.

하지만 얼마 전 이예림의 인스타그램에서 김영찬과 관련된 게시물이 모두 사라졌고, 이에 누리꾼들은 이예림과 김영찬이 결별한 것은 아니냐는 의견을 내놓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