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균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4일 한 매체는 '사랑과 전쟁'을 통해 사랑을 받은 배우 민지영과 쇼호스트 김형균이 결혼한다고 단독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내년 1월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리며 최근 상견례를 마친 것으로 전해졌다.

민지영은 KBS 2TV '사랑과전쟁'을 통해 맛깔나는 연기로, 대중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겨 '국민 불륜녀'라는 타이틀을 얻기도 했다. 하지만 '사랑과 전쟁 시즌2'에서는 착한 며느리 역할을 주로 맡으며 다양한 매력을 보여줬다.

민지영과 결혼하게 된 김형균은 홈쇼핑 쇼호스트로 활약 중인 인물로, 특히 '몸짱 쇼호스트'라는 타이틀로 유명해졌다. 최근에는 SBS '게임쇼-유희낙락'에 출연 중이다.

한편 민지영은 오는 5일(화) 진행되는 tvN '코미디빅리그' 녹화에 참여한다. 결혼과 관련한 언급이 있을 지 궁금증이 더해진다. '코미디빅리그'는 매주 일요일 저녁 7시 4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