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국&시현(김용국, 김시현)의 첫 공식 팬미팅 'HELLO' 비하인드 영상이 공개됐다.

용국&시현의 소속사는 25일 정오 공식 SNS를 통해 '김용국&김시현 1st FANMEETING HELLO(이하 'HELLO)'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비하인드 영상에는 팬미팅 포스터 촬영 현장부터 리허설 등 무대 뒷모습이 가득 담겼다. 뿐만 아니라 김용국과 김시현이 서로 장난을 치거나 북돋아주는 등 팬들이 팬미팅 현장에서는 보지 못했던 모습들도 확인할 수 있다.

김시현은 포스터 촬영 스튜디오에서 나오는 음악에 맞춰 흥을 발산하는 김용국에게 "종이 인형이세요?"라고 장난을 치다가도 본격적인 촬영이 시작되면 진지한 눈빛으로 임했다. 김용국 또한 포토그래퍼가 셔터를 누를 때마다 포즈와 표정을 바꾸며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보여줬다.

김용국은 비하인드 영상을 담는 카메라를 향해 잊지 않고 인사를 보내거나 음식을 건네며 바쁜 일정에도 팬 사랑을 보여줬다. 첫 공식 팬미팅을 앞두고 떨려하는 김시현에게 조언을 해주는 김용국의 모습도 확인 가능하다.

팬미팅에서 선보인 방탄소년단의 '상남자', 수란의 '오늘 취하면', 인피니트의 'Special Girl' 등의 커버 무대를 선보이는 김용국과 김시현의 모습을 보다 가까이서 볼 수 있는 밀착 영상이 이어진 후 팬미팅을 마친 용국&시현의 소감도 공개됐다.

김시현은 "소리 크게 질러주신 분들 월요일에 걱정이다"라고 말했고 김용국은 "아무래도 타이틀곡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며 다음 무대도 멋지게 보여줄 것을 약속했다.

용국&시현은 프로젝트 유닛 앨범 '더.더.더.(the.the.the)'의 활동을 마무리했다. 김용국은 Mnet '프로듀스101 시즌2' 연습생 중 팬들이 직접 뽑은 그룹인 JBJ 앨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