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담이가 화제다. 피팅모델 정담이가 '효리네민박'으로 게스트에 출연하면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것.

지난 20일 방송된 JTBC '효리네민박'에는 정담이가 민박집 손님으로 등장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정담이는 청각장애를 겪고 있다는 사실을 고백하면서도, 긍정적인 면모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에 정담이는 방송 직후 네이버, 다음 등을 비롯한 각종 포털사이트 검색어 1위를 장악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정담이는 방송을 통해 아이유와 동갑내기라면서 절친한 사이로 발전했다. 이후 아이유는 정담이의 인스타그램을 팔로했고, 정담이의 인스타그램 팔로워 역시 급증하며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정담이가 밝힌 정보에 따르면 정담이는 25살로 현재 아르바이트로 피팅모델을 하고 있다고. 피팅모델로 일하는 만큼, 정담이는 남다른 몸매와 패션센스를 과시했다. 정담이는 특히 악세사리에 관심을 보이며 '화려한 귀걸이'를 좋아한다고 설명해 이효리와의 공통점을 찾기도 했다.  

한편 이날 정담이가 출연한 '효리네 민박'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