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영희가 새 가왕에 등극했다. 소름 끼치는 가창력으로 무대를 압도한 '복면가왕' 영희의 등장에 누리꾼들은 '옥주현'을 떠올렸다.

지난 30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아기해마'를 꺾기 위한 팽팽한 대결이 펼쳐졌다. 영희vs아기해마 박빙의 대결에서 52대 47로 '영희'가 새 가왕이 됐다.

이날 영희는 보아의 '발렌티'에 이어 박효신의 '숨'을 불렀다. 새 가왕에 오른 영희는 "정말 감사하다. 열심히 준비해서 실망시키지 않는 무대를 꾸미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옥주현은 자신의 SNS에 "둘만 모여도 회사 전체회식 #옥주현 #이지혜 #포트럭" 이라는 글과 함께 뮤지컬 배우 이지혜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영희와 대결을 펼친 60대 복면가왕 '아기해마'는 케이윌이었다. 3라운드에 얼굴을 공개한 '과즙미 뿜뿜 과일빙수'는 가수 이소은, 2라운드에서 얼굴을 공개한 '아버지는 나귀타고 장에 가시고 당나귀'는 김형섭, '넌 내게 반했어 반다비'는 레드벨벳 조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