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해줘' 제작발표회에 서예지가 참석했다.

27일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는 OCN 새 주말드라마 '구해줘'(극본 정이도, 연출 김성수) 제작발표회가 열려 김성수 감독을 비롯해 배우 옥택연, 우도환, 서예지, 조성하, 윤유선, 박지영이 자리를 빛냈다.

'구해줘'는 국내 드라마 중 최초로 '사이비 종교' 소재에 대해 다룬다. 사이비 종교 <구선원>에 감금된 임상미(서예지)의 '구해줘'라는 요청에 무지군 백수 4인방 한상환(옥택연), 석동철(우도환), 우정훈(이다휘), 최만희(하희정)가 구선워의 실체를 파헤치는 드라마다.

서예지는 '구선원'에 감금된 소녀 임상미 역을 맡았다. 아버지 사업 실패로 이사오게 된 무지군에서 또 다시 상미의 가족을 불행으로 몰아넣은 사건이 발생한 후, 사이비 교주의 꾐에 넘어간 부모님 때문에 구선원에 갇히게 된다.

한편 OCN 토일드라마 '구해줘'는 오는 8월 5일(토) 밤 10시 20분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