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뮤' 출신겸 쇼핑몰 사업가로 활발히 활동중인 김준희(42)가 보디빌더 선수 이대우(26)와 목하 열애중이다.

25일 한 매체에 따르면, 김준희는 지난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대우의 근육질 몸매가 드러나는 사진과 애정이 가득한 장문의 메시지를 게재해 애정을 과시했고, 이대우 또한 본인 SNS 계정에 "여봉봉 집 보내고 가는 길 영상 속 자기 응원 목소리 들으니 가슴이 뭉클하더라. 이제 우리 꽃길만 걷자. 이제 내가 자기 옆에서 최강 서포트할게. 많이 사랑하고 보고 싶다. 내 사랑. 사랑한다"라는 글을 남긴 것을 두고 두 사람이 열애중인 사실을 확인한 것.

이에 대해 김준희의 소속사 측은 "김준희가 직접 밝힌 것처럼 이대우와 열애 중인 게 맞다. 하지만 사생활이라 자세한 사항은 알지 못한다. 좋은 소식이니 만큼 두 사람이 예쁘게 만날 수 있도록 따뜻한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김준희는 지난 2006년 '지누션'의 지누와 결혼 후 성격차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2년만에 이혼했다. 그 후 김준희는 쇼핑몰 사업으로 대박을 터뜨렸고 현재까지 꾸준히 방송 활동을 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