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가 데뷔 전부터 해외에서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19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는 데뷔 미니앨범 'Hola Hola'를 발매하는 카드(KARD)의 쇼케이스가 열렸다. 카드가 정식으로 앨범을 발매하고 데뷔에 나서게 된 것은 오늘(19일)이지만, 카드는 데뷔에 앞서 3단계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글로벌 팬들의 집중 관심을 받았다.

카드 멤버들은 이에 대해 "행복하고 감사한 마음이 큰 것 같다"면서 "브라질, 멕시코, 캐나다 등을 방문했는데 해외 팬 앞에서 공연을 펼칠 기회가 있어서 감동적이었다"고 말했다. 또한, "정식 데뷔 전에 관심을 주셔서 정말 감사드리고, 그 기대에 부응하도록 노력하겠다"면서 각오를 다졌다.

한편 카드 데뷔 미니앨범 'Hola Hola'는 타이틀곡 'Hola Hola'를 비롯해, 프로젝트를 통해 공개된 '오나나(Oh NaNa)', '돈리콜(Don't Recall)', '루머(RUMOR)' 등이 포함되며, 대한민국 최초 혼성그룹인 '잼(ZAM)'의 곡을 리메이크한 '난 멈추지 않는다', 카드 멤버가 직접 작사, 작곡, 편곡에 참여한 'Living Good'까지 총 6곡이 수록된다. 오늘(19일) 저녁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