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재희와 결혼설에 휩싸인 배우 지소연에 관심이 모아진다.

10일 한 매체는 배우 송재희와 지소연이 오는 8월 결혼한다고 밝혔다. 이에 송재희 소속사 측은 "현재 본인 확인 중"이라고 입장을 전했다.

지소연은 1986년 생으로, 모델 출신 배우로 결혼설에 휩싸인 1979년 생인 송재희와는 7살의 나이 차이다. 성균관대 연기 예술학과에 재학하던 중, 2005년 슈퍼모델로 데뷔하며 연예계 생활을 시작하게 됐다. 이후 배우로 전향을 하며 2013년 MBC '빛나는 로맨스'를 시작으로, '구여친클럽', '엄마', '동네의 영웅' 등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다.

한편 이날 오후 한 매체는 송재희와 뮤지컬 배우 출신 지소연과 8월 19일 오후 서울 강남구 한 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신앙을 바탕으로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결혼을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