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가 트와이스 미나 협박글에 대해 공식입장을 밝혔다.

13일 일간베스트 저장소 걸그룹게시판(이하 일베)에는 한 누리꾼이 트와이스 미나를 살해하겠다는 내용의 글을 게재했다. 이후 논란이 불거지자, 해당 글쓴이는 글을 삭제하고 사과문을 게재했지만, JYP 측은 해당 사항에 대해 강력히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JYP는 보도자료를 통해 "한 일베 회원이 올린 트와이스 미나 관련 협박글에 대한 법무팀의 법률적 검토 결과, 선처없이 고소 고발 등 강경 대응할 방침임을 전한다"면서 "향후 유사한 건에 대해서도 가용한 모든 법률적 조치를 포함하여 강경 대응할 방침임을 알려드린다"고 강조했다.

한편 트와이스는 28일 일본 데뷔 베스트 앨범 '#TWICE'를 발매하고 이어 7월 2일 1만 명 규모의 아레나 공연장인 도쿄 체육관에서 데뷔 쇼케이스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