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국제영화제'에 하지원이 참석했다.

27일 전라북도 전주시 영화의거리에 위치한 전주돔(옥토CGV주차장)에서는 이날 개막을 맞는 '제 18회 전주국제영화제'의 개막식이 열렸다. 배우 하지원은 이번 전주국제영화제의 심사위원을 맡아 레드카펫에 참석하게 됐다.

'제 18회 전주국제영화제'는 '영화 표현의 해방구'를 슬로건으로 삼아, 영화제가 견지해야할 태오 및 올해 프로그래밍의 방향을 강조한다. 시각의 다양성을 존중하고, 분화된 취향을 수용하려는 태도, 도전적 작품들이 유발하는 논쟁을 통해 영화 문화의 해방구를 만들어갈 전망이다.

또한, 올해 전주국제영화제는 한국영화의 강화 및 지원을 중요한 목표로 설정했다. 올해 전주 프로젝트 세 편을 모두 한국영화로 기획한 것은 물론, 여러 한국영화 지원 프로그램들을 마련해 새로운 한국영화를 발굴하고자 노력했다.

한편 '제 18회 전주국제영화제'는 27일(오늘)부터 5월 6일(토)까지 10일간, 전주 영화의 거리 일대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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