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9이 지난 데뷔 이후 가장 달라진 멤버로 찬희를 뽑았다.

18일 서울 광진구 YES24라이브홀에서는 두 번째 미니앨범 '브레이킹 센세이션(Breaking Sensation)'을 발매한 SF9의 컴백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이날 SF9은 남다른 교복핏을 과시해서 시선을 사로잡았는데, 가장 달라진 멤버를 묻는 질문에 영빈은 "저는 매일 봐서 실감을 못했는데, 찬희가 키가 많이 컸다고 들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찬희는 "'팡파레'로 데뷔한 것이 6개월 전인데 그 동안 1~2cm 정도가 자랐다"면서 "우유도 많이 먹고, 밥을 많이 먹으면 키가 많이 큰다고 해서 새벽에 치킨과 된장찌개, 김치찌개도 많이 먹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운동은 하지 않았다고. 찬희는 "운동을 하면 더 키가 안 클 수도 있을 수도 있다고 해서, 힘든 운동은 안 하고 많이 먹으려고 하고 있다"고 비결(?)을 전했다.

한편 이번 앨범은 지난 2월 발매한 첫 번째 미니앨범 '버닝 센세이션(Burning Sensation)' 이후 약 2개월 만의 컴백으로, SF9은 18일(오늘) 정오 두 번째 미니앨범 '브레이킹 센세이션'을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예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