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ID '낮보다는 밤' 2차 티저가 베일을 벗었다.

5일 바나나컬쳐엔터테인먼트는 EXID 공식 SNS 등을 통해 오는 10일 발매되는 세 번째 미니앨범 '이클립스(Eclipse)'의 티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EXID는 시크한 매력의 분위기를 발산한다. 멤버들은 눈빛과 표정만으로 성숙한 여성미를 드러내며 한층 더 매력적인 모습을 완성시켰다.

소속사 측은 "오늘(5일) 낮 12시부터 2시간 간격으로 멤버 LE, 정화, 혜린, 하니의 '낮보다는 밤' 재킷 필름을 공개한다"고 전해 기다리던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이클립스(Eclipse)'는 '위아래'부터 'L.I.E'까지 보여준 EXID의 기존 이미지를 과감히 탈피해 새로운 모습으로 변화한 EXID를 '일식'과 '월식'으로 표현한 것이다. 5인조의 EXID가 멤버 솔지의 빈자리로 인해 4인조로 재구성돼 월식처럼 잠시 가리지만 결국 다시 완전체로 빛을 발할 것이라는 이중적인 의미를 담고 있다.
 
한편 EXID는 10일 정오, 공감되는 가사와 리드미컬한 멜로디가 돋보이는 타이틀곡 '낮보다는 밤'으로 컴백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