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봄 극장가를 따스하게 물들일 가장 따뜻한 감성 드라마 <어느날>(제작 인벤트스톤, 배급 오퍼스픽쳐스/CGV아트하우, 감독 이윤기)이 스페셜 Q&A 영상을 전격 공개한다.

이번에 공개된 <어느날> 스페셜 Q&A 영상은 이윤기 감독, 배우 김남길, 천우희의 인터뷰와 함께 훈훈한 촬영 현장의 모습을 그대로 담아 눈길을 모은다. 영화 <어느날>은 아내가 죽고 희망을 잃은 채 살아가다, 어느 날 혼수상태에 빠진 여자의 영혼을 보게 된 남자 강수와 뜻밖의 사고로 영혼이 되어 세상을 처음 보게 된 여자 미소가 서로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

먼저 영화 <어느날>에 대해 “밝고 따뜻한 느낌의 판타지 영화”라고 소개한 이윤기 감독은 ‘강수’와 ‘미소’에 대해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슬픈 사연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라고 전해, 색다른 판타지를 통해 관객의 공감대를 자극할 감성 드라마 <어느날>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또한 “힐링이 되는 영화”라고 소개한 김남길은 ‘강수’에 대해 “아픔을 갖고 살아가는 남자지만 그렇게 평범하지만은 않은 남자”라고 전하며 ‘강수’ 캐릭터의 숨은 사연에 대한 궁금증을 더했다. 천우희는 ‘미소’에 대해 “굉장히 맑고 밝은 캐릭터다. 있는 그대로의 나와 비슷했던 것 같다”고 밝혀 영화에서 보여줄 몰입도 높은 연기를 기대하게 한다.

뿐만 아니라 촬영 현장에서의 호흡을 묻는 질문에 김남길은 “천우희씨가 있어서 제가 도움을 받는 경우가 되게 많았다”고, 천우희는 “서로 얘기들이 잘 통해서 호흡이 좋았던 것 같다”고 전했으며, 영상 속 촬영 중에도 농담을 나누며 즐거워하는 배우들의 화기애애한 모습은 이들의 훈훈한 호흡과 특별한 케미스트리를 예고한다.

마지막으로 김남길은 “영화를 보고 나서 내일부터는 '좀 더 씩씩하게 살아봐야지'라는 용기를 얻을 수 있는 영화가 됐으면 좋겠다”, 천우희는 “영화 속 담백한 감성들을 느끼고 가셨으면 좋겠다”, 이윤기 감독은 “일종의 휴식 같은 영화였으면 좋겠다”며 <어느날>의 관전 포인트를 추천해 올 봄 따뜻한 용기와 감성, 위로를 선사할 영화 <어느날>에 대한 기대감을 한 층 더 고조시키고 있다.

올 봄, 힘들고 지친 이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어 줄 감성 드라마 <어느날>은 오는 4월 5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