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체발광 오피스' 고아성-하석진-권해효에게 무슨 일이 생긴걸까.

22일 MBC 수목드라마 '자체발광 오피스'(극본 정회현, 연출 정지인, 박상원)은 은호원(고아성), 서우진(하석진), 박상만(권해효)의 경악스런 표정을 담은 발광 1초 전 모습이 담긴 스틸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하석진은 컴퓨터 화면을보며 의미심장한 표정을 짓고 있다. 컴퓨터를 통해 무언가를 본 하석진은 이 상황이 흥미롭다는 듯이 의미심장한 미소를 짓고 있어, 궁금증을 자아낸다.

반면 권해효의 모습은 웃음을 유발한다. 당황스러움을 금치 못한 듯 확장된 눈, 코, 입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고아성 역시 동공이 흔들리는 모습이다. 입을 꾹 다물고 불안에 떠는 고아성의 모습이 안쓰러움을 더한다. 과연 스펙타클한 오피스 생활 중 고아성이 눈물짓게 된 이유는 무엇인지 그 배경에 관심이 집중된다.

'자체발광 오피스' 측은 "고아성의 하우라인 입사로 본격적인 오피스스토리가 펼쳐질 예정이다. 그 가운데 고아성, 하석진, 권해효의 3인 3색 표정이공개돼 이들에게 무슨 일이 펼쳐 진 것인지, 앞으로 이들이 어떤 상황을 맞이하게 될 것인지 많은 기대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MBC 수목드라마 '자체발광 오피스'는 계약직 신입사원의 갑을체인지 오피스 입문 드라마로, 매주 수, 목 밤 10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