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가 박재범에 러브콜을 보냈다.

21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아트홀에서는 첫 번째 정규앨범 '믹스비(Mix B)'를 발매하는 아이디(Eyedi)의 쇼케이스가 열렸다. 아이디의 앨범은 국내외를 막론하는 유명 아티스트들의 참여로 화제를 모았다.

그런 만큼, 앞으로 함께 작업하고 싶은 스타가 있냐는 질문에 아이디는 박재범을 언급하며 "현재 정말 좋은 에너지를 보여주고 계시는데, 그걸 함께 표출할 수 있을 것 같다"며 "박재범 선배님, 도와주세요"라고 답했다.

한편 오늘(21일) 정오 공개되는 아이디 첫 정규앨범 '믹스비'에는 제프 버넷, 마리오 와이넌스, 스컬 등 국내외 유명 힙합 뮤지션들이 대거 참여했다. 이 밖에도 정보가 알려지지 않은 보컬리스트 '아카스톤', 일리네어 레이블 소속 김효은, 2017 힙합계 루키 루피 등 실력파 뮤지션들이 참여하며 완성도 높은 앨범을 탄생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