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오루와 예린, 키썸이 2017년 봄캐럴 열풍의 포문을 연다.

오는 16일 피에스타 차오루, 여자친구 예린, 래퍼 키썸은 컬래버레이션 싱글곡 '왜 또 봄이야'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음원 프로젝트는 봄 시즌송 열풍의 첫 스타트로 기록되는 노래인 만큼 가요계 안팎의 시선을 사로 잡는다

차오루 소속사 측은 곡 콘셉트와 제목을 공개함과 동시에, 9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프로젝트 싱글 커버이미지를 함께 소개하는 등 컴백 프로모션을 본격화했다.

공개된 사진은 깜찍한 2등신 캐릭터로 분한 차오루, 예린, 키썸의 모습과 벚꽃 이미지를 배경으로 봄 내음 물씬 묻어나는 소녀들의 사랑스런 변신이 돋보인다.

왜 또 봄이야'는 이 시대 솔로 여성 이라면 누구나 공감 할만한 현실감 넘치는 가사를 톡톡 튀는 보컬과 재치있는 랩으로 해석한 엉뚱발랄 '봄 캐럴'이다. 외로운 솔로들의 마음을 대변하며 위트 가득한 봄의 시작을 알릴 이 곡은 각계 대세 여성아이콘들의 환상적 케미로 봄 캐럴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예고한다.

지난 8일 진행된 여자친구 라운드 인터뷰에서 예린은 "차오루 언니가 좋은 기회로 함께 하고 싶다고 해서 참여하게 됐다"며 "여자 세 명이 콜라보 하는 것이 흔치 않은데, 그런 기회를 만났으니까 노래 나오면 많이 들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자친구 예린, 래퍼 키썸이 참여한 차오루의 프로젝트 디지털 싱글 '왜 또 봄이야'는 오는 16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