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퍼센트가 NCT DREAM(엔시티 드림)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달 22일 새 미니앨범 '스케치북(SKETCH BOOK)'을 발매하며 타이틀곡 '어디 있니'로 컴백한 백퍼센트(100%)가 눈 여겨 보고 있는 신인그룹을 묻는 질문에, NCT DREAM이라고 답했다.

찬용은 "그 친구들이 상큼하고 잘 하더라구요. 어린 친구들인데도, 눈이 가고 남자가 봐도 너무 귀여웠다"고 말했다. 민우는 "진짜 무대 하고 내려오는데, 초면인데도 너무 귀여워서 잘했다며 토닥거리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이어 록현은 "거기에서 제일 형이 동생과 나이가 같다. 제 동생도 1999년생 늦둥이인데, 더 어린 친구들이 있다고 해서 깜작 놀랐었어요"라며 "우리 막 아저씨로 보겠다"는 걱정의 마음을 드러냈다.

이후 백퍼센트는 데뷔 6년차 그룹으로서, 아쉬운 점이 있냐는 질문에 다시 한 번 나이에 대해 언급했다. 찬용은 "저희가 평균나이가 조금 있다는 것이 아쉽다"며 "이제 나오는 친구들은 엄청 어린데, 그게 부러웠다. 후배 같지 않고, 같은 동기 같은 느낌인데 저희가 너무 선배고, 나이도 많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의 에피소드를 전하며 "놀랐던 일이 있는데, 음악방송에서 저희가 데뷔가 제일 오래된 적도 있었다. 저희는 편하더라도, 그 분들은 저희가 불편하겠죠? 삼촌들 나온다고 하고"라며 장난 섞인 답변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백퍼센트는 최근 타이틀곡 '어디 있니'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