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 크리스탈이 특별한 콜라보를 예고했다.

13일 SM엔터테인먼트는 "크리스탈과 글렌체크 김준원이 특별한 아트 컬래버레이션(이하 콜라보)를 선보인다"며 "두 사람의 협업 프로젝트는 오는 15일 0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음원 'I Don`t Wanna Love You'를 발표하는 것을 시작으로 다양한 비주얼 작품들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그룹 f(x) 멤버로서는 물론 도시적이면서 세련된 이미지의 패션 아이콘이자 배우로서도 사랑 받고 있는 크리스탈과 국내 최정상의 전자음악 밴드 글렌체크의 멤버로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한 김준원이 함께해 특별함을 더한다.

'I Don`t Wanna Love You'는 김준원이 작사, 작곡은 물론 프로듀싱까지 참여한 곡으로, 크리스탈의 매력적인 보컬과 이미지가 만들어내는 시너지가 벌써부터 기대를 모은다. 특히 단순한 보컬 피쳐링이 아닌, 음악과 비주얼 이미지가 하나의 콘셉트 아래 다채롭게 어우러진 색다른 방식의 아트 콜라보 프로젝트인 만큼, 더욱 기대를 모은다.

한편 두 사람의 협업은 오는 14일 저녁, 서울 청담동에 위치한 분더샵의 리뉴얼 행사에서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