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9 다원이 예능돌 포부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6일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K아트홀에서는 첫 번째 미니앨범 '버닝센세이션(Burning Sensation)'을 발매하는 SF9의 컴백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이날 다원은 지난 데뷔쇼케이스 때 예능돌로서의 욕심을 드러냈던 것과 관련한 질문을 받고 "예능을 꿈꿔왔고, 잘 해보고 싶은 마음에 굉장히 노력했다. 많은 분들의 개인기를 개발하기도 했고, 모니터도 해본 결과 많이 어려웠다"고 말했다.

이어 "쉽지는 않았지만, 재미를 느꼈고 발전된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며 "예전에 조인성 선배님 성대모사를 했는데, 꼬리표처럼 사진이 따라다닝더라. 앞으로 신중히 행동 해야겠구나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이날 현장에서 개인기 요청을 받자 능숙한 모창을 선사해 멤버들의 박수를 받았다.

한편 SF9 첫 번째 미니앨범 '버닝센세이션'은 소년과 남자의 경계에 선 그룹이 되겠다는 포부를 담은 것으로, 청춘을 살아가는 소년드로서 지향하는, 단단한 삶의 태도와 가치관을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