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정화가 뇌쇄적 매력을 발산했다.

오는 27일 새 정규앨범 'The Cloud Dream of the Nine(이하 구운몽)'을 발매하는 엄정화는 더블타이틀곡을 예고하며, 3차 콘셉트 티저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엄정화는 강렬한 레드를 배경으로 레이스 안대를 쓰고, 레더탑을 입은 채 뇌쇄적인 눈빛을 발산하며, 오직 엄정화만이 표현해낼 수 있는 아찔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이번 엄정화의 새 앨범 더블 타이틀곡은 뮤지션 윤상이 이끄는 프로듀싱팀 '원피스'의 곡으로, 윤상표 감성이 담긴 댄스곡과, 작곡가 신혁이 작업에 참여해 트렌디하면서도 중독성 있는 곡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효리, 샤이니 종현이 피처링에 참여하는 등 개성 넘치는 뮤지션들과 엄정화의 시너지를 통해 다채로운 음악이 담긴 앨범이 구성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엄정화는 이번 앨범 프로모션 활동으로 톱스타들이 생각하는 엄정화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토크 어바웃 엄정화(Talk about Uhm Jung Hwa)' 인터뷰 시리즈를 5편에 걸쳐 순차적으로 공개 중이며, 현재까지는 배우 정우성과 김혜수, 구구단 세정 편이 공개됐다. 오늘 오후에는 신민아의 영상이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엄정화는 27일 0시 앨범 발매에 앞선 26일 SBS '2016 SAF 가요대전'과 네이버 V에서 생중계되는 '카운트다운 라이브: Umazing'를 통해 신곡 퍼포먼스를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