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와 아이오아이의 리허설 현장이 공개됐다.

2일(오늘) 개최되는 Mnet '2016 MAMA(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 측은 어제(1일) 진행된 걸그룹 트와이스, 아이오아이의 리허설 무대, 백스테이지 사진을 깜짝 공개하며 시상식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가장 먼저 시선을 끄는 것은 백스테이지에서 만난 트와이스와 아이오아이의 모습이다. 트와이스 멤버들은 아이오아이의 '너무너무너무' 포인트 안무를, 아이오아이는 트와이스 'TT' 포인트 안무를 따라하고 있어 두 팀의 우정을 엿볼 수 있다.

"예쁜애 옆 또 예쁜애"라고 불리는 대표적인 꽃미모 그룹 트와이스는 센스가 돋보이는 사복 패션, 실전 방송 못지 않은 깜찍한 표정을 짓고 있다. 특히 쯔위는 연습중에도 열일하는 청순한 외모로 시선을 강탈한다.

모모 역시 보정이 전혀 필요하지 않은 완벽한 몸매를 과시하며 'TT' 안무를 선보이고 있어 팬들의 마음을 녹인다.

마찬가지로 멤버 전원이 '센터' 비주얼을 과시하는 아이오아이의 리허설 현장 역시 공개됐다. 서로의 어깨에 손을 올리고 안무를 연습하는 아이오아이의 모습에 무대에 대한 궁금증이 더해진다.

아이오아이에서 센터 담당인 소미는 남다른 포스를 뽐내며, 리허설에 임하고 있다. '프로듀스101' 당시부터 훈훈한 케미를 보여준 소혜와 세정의 모습 역시 시선을 사로잡는다.

오늘 홍콩AWE(AsiaWorld-Expo, 아시아월드-엑스포)에서 개최되는 '2016 MAMA' 레드카펫은 홍콩 현지 시간으로 오후 5시부터 저녁 7시, 본 시상식은 저녁 7시부터 밤 11시까지 진행된다. (한국시간 기준 레드카펫 오후 6부터 저녁 8시, 본 시상식 저녁 8시부터 밤 12시)

한편 '2016 MAMA' 본식에서는 EXO, 방탄소년단, 세븐틴, 여자친구, 트와이스, 아이오아이, NCT, GOT7, 몬스타엑스, 비와이, 태민, 태연이 출연하며, 기술과 감성을 접목한 이적의 무대, 수지&백현의 'DREAM' 최초 무대, 팀발랜드와 에릭남, 래퍼 위즈칼리파, R&B 신성 갈란트 등의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배우 유아인은 아트 콜라보레이션으로 특별한 무대를 꾸민다. 시상자로는 이병헌, 차승원, 하지원, 한효주, 황정음, 장혁, 한지민, 박기웅, 박민영, 박보검, 김유정, 이지아, 서강준, 박서준, 공명, 안재현, 박하선, 신혜선, 강승현 등 올 한해 대중문화에서 압도적인 존재감을 선보였던 명품 배우들이 나선다. 또 어떤 아티스트와 배우가 '2016 MAMA'에 합류해 열기를 더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